'현역 은퇴'에 다가선 손흥민의 가슴 아픈 고백 "슬프게도 32살... 항상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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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모든 경기를 마지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70분 동안 1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전반 18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선제골로 뒤지고 있었지만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이브 비수마,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3-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 15분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공식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서 양 팀 최고 평점인 8.0점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1골 2개의 키 패스와 8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에서도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경기 전까지 122골로 20위에 머물렀지만 웨스트햄전 득점으로 123골을 넣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에서 라힘 스털링과 함께 공동 19위에 올라 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팀원들과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결과가 나오면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 1대 1 상황이 있었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그러자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손흥민은 "안타깝게도 저는 이미 32살입니다. 그래서 모든 경기가 저에게 진지합니다. 마지막 경기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경기를 제 커리어의 마지막 경기처럼 다루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도 최근 비슷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카라바그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이 나이에는 매 순간이 골과 같고, 이번 시즌에는 많은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10년 동안 모든 것을 바친 클럽이기 때문에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됩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토트넘은 아직 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무료 토토사이트

최근에는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3일 스페인 매체 '카탈룬야 라디오'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 사우디 클럽들도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당초 재계약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지난 8월 열린 '2024 쿠팡 플레이 시리즈'를 마친 후 손흥민은 "아직 구단 소속 선수이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주어진 포지션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