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끝! 4경기 만에 복귀전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린 손흥민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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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모두 주말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네 번째 경기에만 출전한 손흥민은 가벼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6위로 도약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침투 패스를 제공해 만회골로 연결한 뒤 후반 10분 강력한 슈팅을 날려 자책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15분에는 중거리 패스를 받아 골문을 향해 쇄도하며 직접 골을 넣었습니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이강인은 4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에 출전했고, 후반 45분에는 '허위 9'로 맹활약하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PSG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스트라스부르를 4-2로 제압하고 리그 시작 후 8경기 무패(6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페예노르트는 이날 네덜란드 데벤터에서 열린 에레디비시 원정 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팀은 5-1로 승리하며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3위를 차지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이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지로나)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습니다. 김민수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0라운드 홈 경기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에 들어섰습니다. 지로나는 0-1로 패했지만, 김민수는 2022년 지로나 U-19 대표팀 합류 이후 2년 만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